'리뎀션 데이', 오늘 개봉..'액션 스릴러'

성유민 인턴 2021. 6.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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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헨지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리뎀션 데이'가 8일 개봉한다.

'히샴 하지' 각본, 연출의 '리뎀션 데이'는 모로코로 유적 발굴을 위해 떠났던 '케이트'가 테러집단으로부터 납치되자 그를 구해내기 위해 전쟁의 트라우마를 떠안은 채 다시 총을 잡는 '브래드'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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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뎀션 데이' 메인 포스터. (사진 = 퍼스트런 제공) 2021.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맨해튼 헨지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리뎀션 데이'가 8일 개봉한다.

'히샴 하지' 각본, 연출의 '리뎀션 데이'는 모로코로 유적 발굴을 위해 떠났던 '케이트'가 테러집단으로부터 납치되자 그를 구해내기 위해 전쟁의 트라우마를 떠안은 채 다시 총을 잡는 '브래드'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 액션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전쟁의 트라우마를 안은 채 사랑하는 이를 위해 다시 총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브래드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그는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던 해병대 장교로, 가족과의 평온한 미래를 꿈꾼 것도 잠시 다시금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인물이다.

모로코로 떠났다가 테러 단체에 납치된 케이트와 그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을 무릅쓰는 브래드를 중심으로 정치와 경제적 이권, 종교 갈등이 한 데 뒤섞여 혼란스럽던 시리아 내전의 상흔을 그려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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