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광주 광산구, 21개 동에서 주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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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21 우리동네 행복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각 동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각 동별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한 마을계획단의 분과별 마을 조사, 주민의견 수렴,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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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21 우리동네 행복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각 동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난 2일 도산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21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동에서만 주민총회가 열린 것과는 다르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는 9개 동도 시범적으로 주민총회가 개최된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각 동별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한 마을계획단의 분과별 마을 조사, 주민의견 수렴,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도출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 주민총회를 열게 됐다"며 "주민 주도의 실질적 생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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