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 활동 전개

이학권 2021. 6. 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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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올 여름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해 8월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성 질병 등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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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올 여름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해 8월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마을방송·문자 등을 통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환기, 사양 관리요령 및 축사 주변 시설 자체점검 실시요령을 농가에 적극 지도·홍보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상시방역체계 유지를 위한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운영한다.

공동방제단 3개반을 활용해 소규모농가와 취약지역 집중소독, 공수의를 동원해 고령농가나 시설이 열악한 농가에 대한 예방접종·예찰 등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성 질병 등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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