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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6.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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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부동산 의혹 12명 전원 탈당 권유…"국민 불신 해소해야"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 전원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의혹의 경중과 사실 여부에 상관없이 '전원 탈당'이라는 초유의 고강도 조치를 꺼내 든 것은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여권의 '내로남불' 시비를 끊어내면서 정권재창출의 도덕적 기반을 재건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해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wqR2pKtDAFW

■ 김오수 '직제개편안 반대' 승부수…검찰인사 논란 돌파

김오수 검찰총장이 8일 일선 검찰청·지청 형사부의 직접 수사를 제한하는 검찰 직제개편안에 반대의 뜻을 공식화하면서 법무부와 기싸움에 나섰다. 김 총장의 전격적인 '직제개편안 거부' 선언은 검찰 의견을 대변해 검찰 고위급 간부 인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어수선한 내부를 다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rpRppK6DAFy

■ 내주부터 적용 '거리두기 조정안' 11일 발표…월말까지 재연장될듯

내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는 11일 발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다음주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서 오는 금요일에 확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지난 3주간 진행해 온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 3주 동안 어떻게 할지 발표할 예정"이라며 "금요일 오전 11시에 (관련)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pRvpKoDAFp

■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내일 도착…505만회분 도입 완료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들어온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천명)분을 실은 UPS 화물 항공편이 9일 오전 1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천600만회(3천300만명)분 중 일부다.

전문보기: http://yna.kr/ArRlpKnDAFh

■ 이준석 vs 反이준석…野당권레이스 마지막 전선

막바지에 접어든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구도가 '이준석 대세론 대 이준석 리스크'를 부각하는 프레임 경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여론의 우세를 앞세워 승리를 자신하는 이준석 후보에 맞서 나경원 주호영 후보가 조직력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도모하면서 신경전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당내에선 이 후보가 지난달 예비경선 이후 '세대교체 특수'가 반영된 컨벤션 효과를 누리면서 선거 판을 주도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전날 집계된 사전투표율 상승효과가 맞물리며 이 후보 주변에선 한껏 고무된 분위기가 감지된다.

전문보기: http://yna.kr/UpRcpKfDAF7

■ "19비행단 군사경찰대, 불법촬영 피해 여군들 성희롱"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비)에서 군사경찰 소속 하사가 여군 숙소에 침입해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를 수사하던 군 수사기관이 가해자를 옹호하고 도리어 피해자를 성희롱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상담소)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19비 군사경찰대가 가해자인 A 하사로부터 압수한 불법 촬영물을 보면서 피해자 조사를 하고 피해자를 성희롱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HpRapKwDAFF

■ 손정민 친구측 "선처요청 메일 800통…유튜버 2명 사과"

고(故) 손정민씨 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이 A씨 측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하자 나흘 만에 800건이 넘는 '선처 요청' 메일이 쇄도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8일 "오후 2시 15분께 기준으로 선처를 요청하는 메일 800통이 도착했고,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제 개인 메일과 법무법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선처 요청도 5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drRJpK4DAF_

■ '女중사 사건' 공군부대, 전투기 이륙전 화염…조종사 비상탈출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으로 군검찰 수사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이번엔 KF-16 전투기가 이륙 전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가 비상탈출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충남 서산에 있는 20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이륙하기 위해 지상에서 활주 중 기체 이상이 발생했다. 조종사는 비상탈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9rROpKQDAFx

■ 권영진 시장 "정부 백신구매 돕기 위해 선의로 시작…불찰"

권영진 대구시장은 화이자 백신 구매 주선 논란과 관련해 8일 공식 사과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백신구매를 돕기 위해 선의로 시작한 일이 사회적 비난과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며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단순한 백신 도입 실패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한 이 이야기가 '가짜 백신 사기사건' 논란으로 비화된 원인을 제공한 것은 저의 불찰이었다"고 토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qRNpKBDAFL

■ 노조 택배 분류작업 중단에 우정본부집배원 1만6천명 배달투입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출근 시간을 2시간 늦추고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등 단체행동에 들어감에 따라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배송에 집배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우정본부는 8일 "단체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택배배송 지연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우정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이런저런 내용의 '특별소통대책'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rR3pKO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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