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 넘은 불법 이민자 15년 만에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입국을 위해 올해 멕시코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세관국경보호국이 작성한 불법 이민자 입국 현황 자료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8개월동안 멕시코 국경을 넘은 불법 이민자는 9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입국을 위해 올해 멕시코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세관국경보호국이 작성한 불법 이민자 입국 현황 자료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8개월동안 멕시코 국경을 넘은 불법 이민자는 9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회계연도가 아직 4개월이나 남았지만 지난 2006년 이후 기록을 이미 넘어선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특히 일부 불법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다 적발돼 멕시코로 추방되고도 다시 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불법 이민자 숫자는 계속 증가 추세라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여기에 멕시코보다 먼 거리에 있는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쿠바, 아이티 등에서도 불법 이민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냉장고 여니 '스테로이드' 가득…“18억 원어치 불법 유통”
- 이강인, SNS에 '첫 스승' 유상철 감독 추모 글 올려
- 사격 국가대표 김민지, 후배 괴롭힘 논란…12년 자격정지
- 군사경찰, 불법촬영 피해자에 “그런 놈 말고 나랑 놀지”
- 김준희 '5세 연하' 남편 과거 의혹 일자…SNS 커플 사진 삭제
- 정용진, 음식에 이어 죽은 반려견 놓고 SNS 발언 논란
- 쥐가 파먹을 때까지…연구용 시신 방치한 佛 대학 총장 재판에
- 10대 여학생에 성매매 강요…은밀한 조직 수사
- 차 몰고 초등학교 난입…마약류 · 주사기 발견
- 한 집에 6명 계약…사기 고발해도 1년째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