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생활SOC복합화 사업 국비 59억 신청 국무조정실 방문

제갈수만 2021. 6.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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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일광신도시의 교육, 문화,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 인프라 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을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신청하고, 8일 사업 설명을 위해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했다.

기장군은 이날 일광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일광신도시 내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일광신도시와 인근 주민의 교육, 문화,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꼭 필요한 생활 인프라 시설임을 강조하는 등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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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국비 59억원을 포함 총 483억원 투입
[부산=뉴시스] 기장군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감도.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일광신도시의 교육, 문화,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 인프라 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을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신청하고, 8일 사업 설명을 위해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했다.

기장군은 이날 일광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일광신도시 내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일광신도시와 인근 주민의 교육, 문화,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꼭 필요한 생활 인프라 시설임을 강조하는 등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이번 공모에 신청한 국비 59억원을 포함 총 4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일광면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1154㎡, 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민휴식공간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과 일광보건지소, 치매정신건강 상담실, 보건교육장 등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설계공모와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6월께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시행될 예정으로 완공 예정 시점은 2025년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은 대상시설별 소관부처 검토 및 국무조정실 종합검토를 거쳐 예산 협의를 통해 9월 말 사업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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