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지금 최악, 車업계 직격탄..하반기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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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강타한 반도체 공급차질 문제가 올해 하반기 줄어들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앤드류 틸톤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CNBC방송의 '스트리트 사인 아시아'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 차질이 조만간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틸톤 이코노미스트는 에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만에서 반도체 생산의 급감이 목격되지는 않았다고 틸톤 이코노미스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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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전세계를 강타한 반도체 공급차질 문제가 올해 하반기 줄어들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앤드류 틸톤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CNBC방송의 '스트리트 사인 아시아'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 차질이 조만간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틸톤 이코노미스트는 에상했다.
그는 "아마 지금이 최악의 시기인 것 같다"며 "현재 자동차와 같은 다운스트림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하반기 (공급난이) 점차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틸톤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특히 아시아의 주요 반도체 생산국인 대만에서 가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반도체 생산이 급격하게 줄어들 위험이 있다고 그는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만에서 반도체 생산의 급감이 목격되지는 않았다고 틸톤 이코노미스트는 밝혔다. 대만에서 지엽적으로 다수의 생산 차질을 빚었지만 공급망에 중대한 차질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라고 그는 말했다.
다만,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개월의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성은 여전하다고 틸톤 이코노미스트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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