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엄정화 선배님의 '디스코'로 오디션 봤다, 나를 가수로 만든 인생곡" (컬투쇼)

이연실 2021. 6. 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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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초아, 한해가 출연했다.

8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초아와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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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초아,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초아와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코너 시작 전 DJ 김태균이 "초아 씨가 유튜브에 나를 가수로 만든 인생곡들을 올렸는데 엄정화 씨의 '디스코'가 있더라"고 말하자 초아는 "맞다. 빼놓을 수 없다. 엄정화 선배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바시다. 그리고 이 노래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엄정화 씨가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컬투쇼에 홍보하러 나오셨다"고 말해 초아는 "역사가 어떻게 되는 거냐?"며 깜짝 놀랐고, "방송 '온앤오프' 같이 하지 않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초아는 "맞다. 너무 떨린다. 이런 날이 올지 몰랐다"고 말하며 "오래 롱런하시는 분들은 다 좋은 분들이신 것 같다. 원래 좋아했는데 더 팬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해는 "초아 씨 오시는 줄 몰랐다. 오늘따라 유독 일찍 오고 싶더라"고 말하며 초아를 환영했고, 초아는 "동갑이다. 처음 뵙는데 처음 뵙는 것 같지가 않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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