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시,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698농가 보급 등

신정훈 2021. 6.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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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역 내 698농가를 대상으로 237.9㏊의 농지에 사용할 수 있는 꽃매미를 비롯한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보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용인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방제 면적,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과 공급 방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약제를 살포하면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병해충이 약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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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한 농가에서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를 뿌리고 있는 모습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역 내 698농가를 대상으로 237.9㏊의 농지에 사용할 수 있는 꽃매미를 비롯한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보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나무와 농작물을 손상시키는 돌발 병해충을 막아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용인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방제 면적,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과 공급 방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약제를 살포하면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병해충이 약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용인시, 축산농가 2곳 고온건조 소독 장비 시범 설치·운영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양돈 농가 2곳에 축사 출입 시 사용하는 고온 건조방식 소독 장비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액체 약품을 사용하는 기존 습식 소독장비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 장비는 약품과 자외선램프 등의 부품 교체가 필요하고 소독약 냄새 등으로 방문자들이 거부감을 갖는 데다 약품이 닿지 않는 곳은 소독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90도 이상 열풍을 활용해 약품이 닿지 않는 곳도 소독할 수 있고, 약품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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