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김하성, 컵스전 1볼넷 1득점..SD는 2연패 탈출

서장원 기자 2021. 6. 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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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해 볼넷과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볼넷과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6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와 상대 투수 키건 톰슨을 상대했다.

9번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출전한 김하성은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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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해 볼넷과 득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볼넷과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6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와 상대 투수 키건 톰슨을 상대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간 김하성은 폭투 때 2루까지 갔고, 토미 팸의 1루수 땅볼 때 3루에 안착했다.

이후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9번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출전한 김하성은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9-4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라이언 웨더스가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마차도와 제이크 크로넨워스, 빅터 카라티니, 브라이언 오그래디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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