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알츠하이머 치료제 美FDA 승인에..듀켐바이오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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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젠사의 'Aduhelm(애드유헬름)'을 알츠하이머 치료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임상3상 관련 국내 공급사인 듀켐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다.
김종우 듀켐바이오 대표는 "애드유핼름은 약 1년 여 기간 동안 매월 치료가 이뤄지는데 처방 전 환자의 두뇌에 아밀로이드 존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사성의약품 진단이 필수적"이라며 "이후 중간 진단, 최종 확인을 위한 진단 등 최소 3회 이상의 방사성의약품 진단이 임상 3상 시험에서 다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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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젠사의 'Aduhelm(애드유헬름)'을 알츠하이머 치료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임상3상 관련 국내 공급사인 듀켐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코넥스 상장사로 방사선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애드유헬름의 국내 임상3상을 위해 이밀로이드 진단 방사선 의약품을 공급 중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은 아밀로이드 진단 방사성의약품을 투약 후 PET/CT 촬영을 통해 이뤄진다. 식약청 통계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듀켐바이오의 ‘뉴라체크’와 케어캠프의 ‘비자밀’이 국내 허가를 받은 이후로 각각 약 53%와 44%의 점유율로 진단 시장을 주도해 왔다.
김종우 듀켐바이오 대표는 "애드유핼름은 약 1년 여 기간 동안 매월 치료가 이뤄지는데 처방 전 환자의 두뇌에 아밀로이드 존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사성의약품 진단이 필수적"이라며 "이후 중간 진단, 최종 확인을 위한 진단 등 최소 3회 이상의 방사성의약품 진단이 임상 3상 시험에서 다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FDA는 지난 7일 바이오젠이 일본 에자이제약과 함께 개발한 ‘애드유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을 2003년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승인했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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