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9일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 인천공항 도착

우형준 기자 2021. 6.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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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천명)분을 실은 항공편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천600만회(3천300만명)분 중 일부입니다.

상반기 배정된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9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50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되는 셈으로 나머지 195만회분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있으며, 15∼26일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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