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채리나 "라디오 제의多 거절, '찐팬' 안영미 위해 출연"

이수민 2021. 6.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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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두시의 데이트' 출연 계기를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전문가 납셨네' 코너 게스트로 가수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평소 라디오 출연 제의를 많이 받는다. 저렴하면서 가벼운 편이지 않나"라며 "거의 제의를 안 받는다. 사는 곳이 용인이라 출퇴근 3시간이 걸린다. '두데'는 다른 조건을 모두 제끼고 안영미를 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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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두시의 데이트' 출연 계기를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전문가 납셨네' 코너 게스트로 가수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평소 라디오 출연 제의를 많이 받는다. 저렴하면서 가벼운 편이지 않나"라며 "거의 제의를 안 받는다. 사는 곳이 용인이라 출퇴근 3시간이 걸린다. '두데'는 다른 조건을 모두 제끼고 안영미를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료보다 4배는 비싼 선물을 (두 사람을 위해) 가지고 왔다"라며 선물 인증을 하기도 했다.

앞서 안영미는 평소 꾸준히 채리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채리나는 "안영미가 나와 마주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피해 다녔는데 이렇게 피하다가 내 일자리가 줄어들 것 같다. 안영미가 마음의 준비가 됐다고 하니 이제 출연하도록 하겠다"라며 웃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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