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머리 약으로 심은 것, 하나 빠질 때마다 5천 원"

성유민 인턴 2021. 6. 8.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청취자의 헤어모델 제안에 센스 있게 맞받아쳤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리포터 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헤어디자이너 해야 해서 모델이 필요한데 명수형 모델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머리숱이 많이 없는데"라며 해당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이어 "머리를 빌려드릴 수 없다. 앞머리가 다 날아갔다"고 웃었고 청취자는 "그래서 제안한 거다. 쉬울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태진, 박명수.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2021.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박명수가 청취자의 헤어모델 제안에 센스 있게 맞받아쳤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리포터 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헤어디자이너 해야 해서 모델이 필요한데 명수형 모델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머리숱이 많이 없는데"라며 해당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이어 "머리를 빌려드릴 수 없다. 앞머리가 다 날아갔다"고 웃었고 청취자는 "그래서 제안한 거다. 쉬울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약으로 키운 거라 빠질 때마다 오천 원씩 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