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내일 도착..505만회분 도입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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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들어온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천명)분을 실은 UPS 화물 항공편이 9일 오전 1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총 1억9천300만회(1억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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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들어온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천명)분을 실은 UPS 화물 항공편이 9일 오전 1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천600만회(3천300만명)분 중 일부다.
상반기에 배정된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9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50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되는 셈이다. 나머지 195만회분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있다.
또 오는 15∼26일에는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총 1억9천300만회(1억명)분이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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