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김하성, 컵스전 1볼넷 1득점..SD는 2연패 탈출

이정철 기자 2021. 6. 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서 볼넷과 득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석 1볼넷 1득점을 마크했다.

김하성은 팀이 4-3으로 앞선 6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서 상대 불펜투수 키건 톰슨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계속된 공격에서 매니 마차도의 1타점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서 볼넷과 득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석 1볼넷 1득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3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팀이 4-3으로 앞선 6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서 상대 불펜투수 키건 톰슨을 상대했다. 이후 1볼-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까지 몰렸지만 유인구에 속지 않으며 볼넷을 얻어내 1사 1,2루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계속된 공격에서 매니 마차도의 1타점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올렸다.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섰던 김하성은 한 타석 만을 소화한 채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9-4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샌디에이고는 37승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컵스는 33승2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떨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