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목욕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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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목욕권'을 지급 중인 전북 남원시가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목욕권을 지급받은 지역 내 어르신은 총 1만2584명이다.
남원시는 2021년 하반기 목욕권 지원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목욕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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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만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목욕권’을 지급 중인 전북 남원시가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목욕권을 지급받은 지역 내 어르신은 총 1만2584명이다. 1인당 6매씩이 지원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4매씩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시책사업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3개 목욕장 업소와 협약을 통해 자부담 없이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2021년 하반기 목욕권 지원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1951년 12월생까지다.
한편, 시는 목욕권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관내 목욕장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목욕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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