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조원대 국비 확보 총력전..추진상황보고회 점검

임선우 2021. 6.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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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내년도 1조원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모은다.

시는 8일 한범덕 시장 주재로 '2022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달 현재 정부예산 반영을 검토 중인 청주시의 주요 국비사업은 601건, 1조2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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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등 601건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내년도 1조원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모은다.

시는 8일 한범덕 시장 주재로 '2022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달 현재 정부예산 반영을 검토 중인 청주시의 주요 국비사업은 601건, 1조227억원이다. 당초 목표액보다 1219억원 증가한 규모다.

신규 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가락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북드라이브 스루 스마트도서관 구축 등 48건이 정부 각 부처의 심사 대상에 올라 있다.

계속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615억원)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13억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20억원) ▲청주 문화도시 조성(23억원)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144억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44억원) 등 553건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3일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한 뒤 12월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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