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한시 생계지원금 25일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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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한시 생계지원 사업 접수를 마무리하고, 오는 25일부터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생계가 곤란한 국민을 돕기 위한 제도다.
장수군은 소득·재산 조사, 다른 재난지원금 중복 조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저소득 한시 생계지원이 군민들의 생활고를 덜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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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조사 거쳐 순차 지급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생계가 곤란한 국민을 돕기 위한 제도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저소득가구에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장수군이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774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수군은 소득·재산 조사, 다른 재난지원금 중복 조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저소득 한시 생계지원이 군민들의 생활고를 덜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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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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