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류현진-게레로Jr, 현실적인 ML 올스타 후보"

한이정 2021. 6. 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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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월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내에서 현실적으로 올스타전에 뽑힐 만한 후보를 예상했다.

이어 올스타에 뽑힐 만한 선수로는 게레로 주니어를 지목했다.

매체는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게레로 주니어가 마땅히 올스타전에 뽑혀야 한다. 홈런 더비를 넘어서 올 한 해를 달굴 만한 아주 중요한 선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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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월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내에서 현실적으로 올스타전에 뽑힐 만한 후보를 예상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선 류현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마커스 세미엔도 언급됐다.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이번 시즌 토론토의 마운드는 시험대였지만 류현진의 잘못은 없다. 최근 10경기 동안 8경기에서 2실점 이하 성적을 냈다. 최근 경기에서 다소 좋지 않았다. 하지만 6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3, FIP(수비무관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해 팀의 선발 한 자리를 채웠다"고 호평했다.

이어 올스타에 뽑힐 만한 선수로는 게레로 주니어를 지목했다. 매체는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게레로 주니어가 마땅히 올스타전에 뽑혀야 한다. 홈런 더비를 넘어서 올 한 해를 달굴 만한 아주 중요한 선수다"고 전했다.

세미엔 역시 언급됐다. 그는 이번 시즌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타율 0.294 67안타 13홈런 32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SI는 "아메리칸리그 2루수 가운데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게레로 주니어와 나란히 갈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은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은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맡는다.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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