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관내 환경·에너지단체,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

하종민 2021. 6.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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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하마을 주민협의체와 비영리 민간단체 '숲 지기 강 지기'의 김혜숙 대표가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 기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수상한 금하마을 주민협의체는 2015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서울시 에너지 자립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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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마을 주민협의체, 김혜숙 대표 수상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금하마을 주민협의체와 '숲 지기 강 지기'의 김혜숙 대표가 서울시 환경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2021.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는 금하마을 주민협의체와 비영리 민간단체 '숲 지기 강 지기'의 김혜숙 대표가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 기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수상한 금하마을 주민협의체는 2015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서울시 에너지 자립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종되는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2007년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인 숲 지기 강 지기의 대표를 맡아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해왔다. 그는 구청 내 썬큰광장에 초록 커튼을 조성함으로서 에너지 효율 향상, 도시녹화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고, 구의 위상을 높여주신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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