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차 추경 588억원 증액된 700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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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588억 원 증액된 7009억 원 규모로 편성해 부안군의회에 8일 제출했다.
추경안이 부안군의회를 통과하면 지난 2019년 예산 6000억 원 돌파에 이어 2년 만에 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이번 추경안은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지원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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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 부안군은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588억 원 증액된 7009억 원 규모로 편성해 부안군의회에 8일 제출했다.
추경안이 부안군의회를 통과하면 지난 2019년 예산 6000억 원 돌파에 이어 2년 만에 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세입이 현저히 감소돼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세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축제·행사성 사업 예산 조정과 260억 원 규모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4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64억 원, 교육 3억6000만 원, 문화 및 관광 71억 원, 환경 151억 원, 농림해양수산 158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7억 원, 교통 및 물류 6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55억 원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이번 추경안은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지원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이달 15일 시작되는 제322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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