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잡으러 갔다가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
장우진 2021. 6.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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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경찰관이 경기도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 해곡동 곱등고개 터널에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경사와 동료 B 경장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경사 혈중알코올농도는 0.102%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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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대구지역 경찰관이 경기도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 해곡동 곱등고개 터널에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경사와 동료 B 경장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경사 혈중알코올농도는 0.102%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수배자를 검거하러 갔다가 밤에 숙소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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