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8일 저녁 발의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 6.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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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오늘 저녁 발의될 예정입니다.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한 회의를 한 후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하고 투표일·투표안 등을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보육교사인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등 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 6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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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8일 저녁 발의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오늘 저녁 발의될 예정입니다.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한 회의를 한 후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하고 투표일·투표안 등을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소환투표가 발의돼 공고되면 김 시장은 투표 결과가 공표될 때까지 직무가 정지돼 김종구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합니다.

주민소환투표일은 오는 30일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T 대기업 위탁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경기도 성남시의 한 IT기업 위탁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6살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보육교사인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6일 오후 6시 반쯤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화장실에 억지로 들어가게 한 뒤 불을 끄고 20여 분간 가둬두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관리 소홀 사업장 67곳 적발

경기도는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등 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 6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운반·저장·판매 사업장 278개소를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를 단속했습니다.

단속에 적발된 한 업체는 유해화학물질인 헥사민 제조 허가를 받은 후 보관 용량을 초과하자 허가받지 않은 창고에 헥사민 116t을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평 임산부·영유아 가정 행복택시 무제한 이용

경기 가평군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행복택시 이용 횟수 제한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행복택시는 버스 노선이 없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버스정류장에서 5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 사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내버스 기본요금 수준입니다.

그동안 가평군은 행복택시 이용횟수를 1일 2회로 제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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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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