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고문변호사 위촉.."천안함 생존장병 상담 등 역할"

김귀근 2021. 6. 8.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는 8일 세종청사에서 김칠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88년 10월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해군 법무실장, 국방부 검찰단장 등 군 법무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이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3년 6월 7일까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그는 보훈처의 행정심판·행정소송, 법령의 해석 또는 적용 등을 자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훈처 고문변호사 위촉 [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8일 세종청사에서 김칠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88년 10월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해군 법무실장, 국방부 검찰단장 등 군 법무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이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3년 6월 7일까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그는 보훈처의 행정심판·행정소송, 법령의 해석 또는 적용 등을 자문한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오랜 기간 해군 법무관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천안함 생존 장병의 아픔을 상담하고 보훈 가족 전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능동적인 법률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 '슛돌이' 이강인, 첫 스승 유상철 애도 "감독님, 지켜봐주세요"
☞ 故유상철의 마지막 길 지킨 4강 영웅들 "아직 할 일이…"
☞ 땅 꺼지더니 빨려들어가는 차들…도로에 거대한 구멍 '뻥'
☞ 영국해협서 실종돼 1천㎞밖 해변까지 떠밀려온 이란 아기
☞ 인천대교서 몸 던진 사람 벌써 3번째 …인천대교에 무슨일이
☞ 박항서호 베트남, 신태용호 인니에 4-0 대승…G조 선두 질주
☞ 대만 중부서 `돼지독감 바이러스' 인간 감염 확인…대만 첫 사례
☞ 이렇게 빨라도 되는 거야…100m 경기서 선수 앞지른 카메라맨
☞ 서울 강서구 '고양이 떼죽음' 범인은 70대 아파트 주민
☞ 사격 국가대표 김민지, 후배 괴롭힘 논란…12년 자격정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