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환경콕콕 캠페인 시즌2' 6개월간 온오프라인 진행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독려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환경콕콕 캠페인 시즌2' 홍보물. (사진=양천구 제공) 2021.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 자원봉사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환경콕콕 시즌2'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콕콕 시즌2는 구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에 진행했던 환경콕콕 캠페인 시즌1의 후속편으로 이번 캠페인 시즌2에서는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환경 관련 선행 교육과 개인의 환경보호 실천 취향을 존중한 개별 미션이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자원봉사 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환경 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뒤 공통 활동인 '줍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2가지의 개인 선택 미션을 실시하면 된다. 이후 활동 경과를 활동지에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서 소감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활동은 월 4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은 매월 셋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환경콕콕 시즌2 캠페인 참여 방법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양천자봉 유튜브,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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