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8월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예방 활동 추진

박제철 기자 2021. 6.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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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올 여름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해 8월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태 축산과장은 "농가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성 질병 등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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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올 여름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해 8월까지를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뉴스1/DB)©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 여름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해 8월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마을방송·문자 등을 통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환기, 사양 관리요령 및 축사 주변 시설 자체점검 실시요령을 농가에 적극 지도‧홍보에 나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상시방역체계 유지를 위한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공동방제단 3개반을 활용해 소규모농가와 취약지역 집중소독, 공수의를 동원해 고령농가나 시설이 열악한 농가에 대한 예방접종·예찰 등도 진행된다.

이동태 축산과장은 “농가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성 질병 등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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