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실업급여 수령고객에 취업지원금 2만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실업급여 수령고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금 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실업급여 수령고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금 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이후 전북은행 계좌로 실업급여 입금내역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1000명 지급 시 조기 종료된다.

전북은행 계좌로 실업급여 수령 시 1회 3000원, 2회 5000원, 3회 이상 7000원을 증정해 최대 1만5000원 취업지원금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해당 고객 중 전북은행 체크카드를 1회 이상 사용 시 추가로 취업지원금 5000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실업급여 수령 고객은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에서 부채관리, 고금리 대환대출상담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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