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논문 피인용도 '거점국립대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세계 여러 대학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2021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 지난해에 이어 거점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이번 평가는 전북대 교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월드클래스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플랫폼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대학교는 세계 여러 대학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2021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 지난해에 이어 거점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최근 4년 간 800편 이상의 국제 논문을 발표한 대학 1225개를 대상으로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대학의 규모나 평판 등 주관적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인용횟수’라는 객관적 지표만을 평가한 것이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대학이 발표한 논문이 세계 학계에서 많이 인용되고, 질적 수준도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전체 논문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3335편이었고, 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213편으로 6.4%의 비율을 차지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이번 평가는 전북대 교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월드클래스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플랫폼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시청역 G80 '무사고' 아니었다…역주행 미스터리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