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 새 대통령에 고이타 대령 취임

김상도 2021. 6.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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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개월 동안 2명의 대통령을 자리에서 몰아낸 말리의 대령 아시미 고이타가 8일 과도정부 대통령으로 정식 선서하고 취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해 38세의 특수군사령관 출신인 고이타는 지난달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으로 선언된 바 있다.

고이타는 그동안 내년 2월 선거를 예정대로 치르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아왔다.

고이타는 지난해 8월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을 실각시킨 장교들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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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군 사령관 출신으로 9개월 동안 대통령 2명 몰아내고 자신이 집권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지난 9개월 동안 2명의 대통령을 자리에서 몰아낸 말리의 대령 아시미 고이타가 8일 과도정부 대통령으로 정식 선서하고 취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해 38세의 특수군사령관 출신인 고이타는 지난달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으로 선언된 바 있다. 고이타는 이날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선서를 했고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정권이 이양되는 것을 감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수군 사령관 출신인 아시미 고이타가 8일 말리의 새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알자지라]

고이타는 “이 새로운 상황은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부를 되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려움은 매우 크고, 국민들의 합법적인 기대는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고이타는 그동안 내년 2월 선거를 예정대로 치르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아왔다. 고이타는 지난해 8월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을 실각시킨 장교들 중 한 명이다. 그는 당시 대통령 직무대리 바 은다우와 총리를 구속한 바 있다.

지난주 서부아프리카 지역 블록인 ECOWAS와 아프리카연맹은 말리를 연맹에서 축출했지만, 더 이상의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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