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 시민에게 '접종 배지'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배지'를 제공하는 등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배지에는 '다이로움 익산에 살아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등의 문구와 함께 익산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배지’를 제공하는 등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배지에는 ‘다이로움 익산에 살아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등의 문구와 함께 익산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는 ‘모바일 전자증명서앱’ 활용이 어려운 고령의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됐다. 다만 제공된 배지는 백신접종 증빙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와함께 시는 모바일 전자증명서앱에서 전자접종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지침에 따라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백신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활용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다만 접종 완료 후에도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아니므로 대다수 시민들이 접종을 마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6만1129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21.8%,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만4165명으로 5.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hada072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반포자이 2000만원 분실 골드바 "내 거야" 거짓 연락 수차례…주인은 70대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10대 고등학생 실종, 경찰 수사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