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트코인은 사기다..달러가 기축통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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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내놓았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사기처럼 보인다. 나는 달러와 경쟁하는 또 다른 통화이기 때문에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합법화 할 계획이라는 보도 직후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이외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기로 보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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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비트코인을 사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사기처럼 보인다. 나는 달러와 경쟁하는 또 다른 통화이기 때문에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가 세계의 통화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합법화 할 계획이라는 보도 직후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이외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기로 보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뉴스는 전했다.
세븐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창립자인 저스틴 우르쿠하트-스튜어트는 "비트코인은 통화를 불안정하게 만들 잠재적 위험이 있어 모든 주요 통화에 위협이 된다. 비트코인은 또 재정적 건전함 없이, 인기를 이용해 창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부상하게 된 건 일론 머스크와 같은 인물이 어리석게 행동했기 때문이다"며 "머스크의 행동은 일반 대중이 암호화폐가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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