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코로나 최일선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김동규 기자 2021. 6.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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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 응원에 나섰다.

전주공장은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 등 연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응원키트를 제작해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공장 노사가 사회공헌기금 1200만원으로 만든 응원키트에는 홍삼 스틱과 유산균 스틱 등 의료진의 원기를 북돋워 주는데 도움되는 건강보조식품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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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의료진에 '건강식품 응원키트' 선물
8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건강식품 응원키트를 완주군에 전달하고 있다.(현대차제공)2021.6.8/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 응원에 나섰다.

전주공장은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 등 연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응원키트를 제작해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공장 노사가 사회공헌기금 1200만원으로 만든 응원키트에는 홍삼 스틱과 유산균 스틱 등 의료진의 원기를 북돋워 주는데 도움되는 건강보조식품들을 담았다.

전주공장 노사는 이날 사업장 소재지인 완주군청을 방문해 보건소 의료진 200여명에게 선물할 응원키트를 완주군과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측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승재 현대자동차 전주총무팀장과 박진화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사회연대부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와 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각각 350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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