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내 '생선시장' 오수처리 개선사업으로 1개월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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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부안상설시장 내 생선전이 오수처리시설 사업으로 이달 20일부터 한 달간 임시 휴장한다.
이에 부안군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들여 생선전 구간 약 200m를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운천 수질오염 및 악취 민원 해소와 생선전 주변 환경을 개선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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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부안상설시장 내 생선전이 오수처리시설 사업으로 이달 20일부터 한 달간 임시 휴장한다.
부안상설시장 생선전은 그동안 주변에서 발생하는 오수로 인해 신운천 수질오염 및 악취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부안군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들여 생선전 구간 약 200m를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생선전 상인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4일 최종 간담회를 통해 공사일정과 상인요구사항을 조율하고 추후 개별점포를 방문해 점포 특성에 따른 요구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형호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이 상인들의 희생을 감수하고 추진하는 만큼 빠른 시일내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운천 수질오염 및 악취 민원 해소와 생선전 주변 환경을 개선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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