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류현진·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올스타 후보"

서장원 기자 2021. 6. 8.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타 에이스 류현진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올스타 후보로 언급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한국시간)부터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팬투표를 공지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8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올스타전 후보들을 뽑았다.

토론토에서는 류현진과 게레로 주니어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류현진.©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타 에이스 류현진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올스타 후보로 언급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한국시간)부터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팬투표를 공지했다. 올스타 투표는 1차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한 뒤 오는 7월 2일 마감된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8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올스타전 후보들을 뽑았다.

토론토에서는 류현진과 게레로 주니어가 선정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비록 최근 등판인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선 5⅔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지만 토론토 선발진 중 가장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SI는 "올해 토론토 마운드가 어렵지만 류현진을 비난할 순 없다. 류현진은 최근 등판에서 고전했지만, 이전 선발 등판한 10경기 중 8경기에서 2점 이하만 실점했다"고 평가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MVP 후보로까지 언급되고 있다. 올 시즌 57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때려내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에 올라있다. 출루율, 장타율, OPS(출루율+장타율)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