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복귀 준비하는 진안군"..노인여가시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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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진안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 예약률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여가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노인여가시설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노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에 한해 노인여가시설 이용 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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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진안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 예약률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여가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노인여가시설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노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에 한해 노인여가시설 이용 재개를 결정했다.
노인여가시설 재개 결정은 5월26일 기준 도내에서 60~74세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율이 가장 높은 것과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율이 81.5%가 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진안군은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노인복지관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21일부터는 그동안 이용이 중단됐던 329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진안군은 경로당 재개 전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시설 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용회원의 2차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취식은 금지한다.
예방접종증명은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온라인(접종도우미 또는 정부24)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앱(COOV)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돼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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