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외식업중앙회 지회 3곳에 장학금 전달

부산·경남·울산지회에 각 1500만원씩 4500만원

홍순환 무학 전무(오른쪽)가 지난 3일 이순득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장에게 지회 소속 회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경남지회, 울산시지회에 자녀 장학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회원(외식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1500만원 전달식을 가졌고 부산과 경남지회에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1500만원씩을 전달했다.

무학은 "협력기관과 상생 및 종사자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에게 보탬이 되고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을 맺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협력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는 지금까지 종사자 자녀 장학금으로 1000여 명에게 6억여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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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