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끄는 수소충전소..전북에 5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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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이 강조되면서 정부 차원의 수소차 보급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전북에 수소충전소가 확충된다.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7월 익산 석암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부안 행안면, 전주 상림동과 삼천동, 군산 지곡동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도내 지자체는 오는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4곳을 구축해 수소차 운전자 및 운영 기관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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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14곳에 구축, 시·군별 1곳 이상 목표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7월 익산 석암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부안 행안면, 전주 상림동과 삼천동, 군산 지곡동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현재 도내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완주와 전주 송천동 2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시간당 110㎏의 충전용량을 자랑하는 완주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22대 또는 수소버스 3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내 지자체는 오는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4곳을 구축해 수소차 운전자 및 운영 기관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14개 시·군별로 1곳 이상의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운행 중인 수소차는 633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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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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