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만9790가구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가구당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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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한 인천시민이 예상보다 약 4900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3만9790가구가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직업소개소 등 관련기관 3000개소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개별 안내하고 중복 수혜 가능 대상인 소규모 농·어·임업 바우처 대상자를 파악해 해당 군·구에 자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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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정부의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한 인천시민이 예상보다 약 4900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3만9790가구가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계지원금은 각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정부는 당초 인천지역 대상자를 3만4996가구로 산정했지만 마감 결과 이보다 4794가구가 많았다.
이는 시가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시는 직업소개소 등 관련기관 3000개소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개별 안내하고 중복 수혜 가능 대상인 소규모 농·어·임업 바우처 대상자를 파악해 해당 군·구에 자료를 지원했다.
또 사업 추진기관인 군·구 부단체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배치 등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구당 5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생계지원금은 오는 25일과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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