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50대 여성 근로자 후진 차량에 치여 숨져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6.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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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9시 4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산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전계열 협력사 직원 A(52·여)씨는 휴식 시간에 휴게장소로 이동하던 중 후진하던 도시락 배달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차량 뒤를 지나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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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9시 4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산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전계열 협력사 직원 A(52·여)씨는 휴식 시간에 휴게장소로 이동하던 중 후진하던 도시락 배달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응급조치와 함께 곧바로 광양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0시 35분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차량 뒤를 지나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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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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