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보잉 드론 이용해 전투기 공중 급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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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보잉이 만든 드론(소형 무인항공기)을 이용한 전투기 공중 급유에 성공했다고 7일 보잉사가 밝혔다.
보잉사는 성명을 통해 자사가 만든 MQ-25 스팅레이 드론이 6월4일 시험비행에서 F/A-18 슈퍼호넷을 상대로 1차 공중 급유 임무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고 발표했다.
T-1은 이미 공기역학과 공중급유 시스템을 모두 평가하는 시험비행을 25회 완료했으며, 추가 시험을 위해 올해 말까지 버지니아주 항공모함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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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 해군이 보잉이 만든 드론(소형 무인항공기)을 이용한 전투기 공중 급유에 성공했다고 7일 보잉사가 밝혔다.
보잉사는 성명을 통해 자사가 만든 MQ-25 스팅레이 드론이 6월4일 시험비행에서 F/A-18 슈퍼호넷을 상대로 1차 공중 급유 임무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 급유에 사용된 것은 정확히는 MQ-25 T-1로 스팅레이의 테스트용 버전이다. T-1은 이미 공기역학과 공중급유 시스템을 모두 평가하는 시험비행을 25회 완료했으며, 추가 시험을 위해 올해 말까지 버지니아주 항공모함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F/A-18 슈퍼호넷은 미국의 함재기이자 공격용으로도 쓰이는 다목적 전투기다. 이번처럼 공중 급유가 가능해지면 전투기 비행 거리가 넣어진다.
미 국방부는 2018년 보잉사와 8억500만 달러 규모의 드론 개발 계약을 맺었다.
드론과 군사 활동과의 결합은 점점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3년 초기 스텔스 무인기인 노스롭 그루먼 X-47B는 처음으로 미국 항공모함 착륙에 성공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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