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THE E&M, 화이자 mRNA 활용된 LNP 방식의 '인공세포막' 원천기술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플랫폼 전문기업 루카에이아이셀(이하 루카)이 리피드나노파티클(LNP) 방식의 약물전달시스템인 '인공세포막'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THE E&M이 강세다.
루카 창업자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재료공학과 교수는 이날 신기술 개발 설명회에서 "LNP 방식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은 향후 감염병 백신 개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글로벌 바이오 회사들이 특허로 등록해 원천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며 "국내에선 루카가 '인공세포막' 기술을 특허로 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바이오플랫폼 전문기업 루카에이아이셀(이하 루카)이 리피드나노파티클(LNP) 방식의 약물전달시스템인 '인공세포막'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THE E&M이 강세다. THE E&M은 루카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18분 현재 THE E&M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6.20%) 오른 1375원에 거래 중이다.
루카 창업자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재료공학과 교수는 이날 신기술 개발 설명회에서 "LNP 방식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은 향후 감염병 백신 개발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글로벌 바이오 회사들이 특허로 등록해 원천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며 "국내에선 루카가 '인공세포막' 기술을 특허로 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NP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활용돼 주목받은 리피드를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조 박사는 "LNP는 mRNA 백신을 우리 몸에 주사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기까지 물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라며 "루카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할 경우 기존의 해외 약물전달시스템보다 제품경쟁력이 높은 백신 제품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루카는 mRNA 백신개발을 추진중인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백신개발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다수의 대형 제약사 및 연구소와 인공세포막 기술을 적용한 약물전달시스템 기술 제공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루카에이아이셀은 2020년 12월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인공 세포막 (Lipid Bilayer) 원천기술을 활용해 각종 바이러스 및 암 진단, 신약개발 플랫폼(Drug Screening Platform), 유전자 전달 플랫폼(Gene Delivery) 등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쪽잠자며 산 집, 사인 몇번으로 날렸다"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