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명 발생..누적 15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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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남 1528~15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과 목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으며 순천 확진자인 전남 1519번은 앞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시 조례동 유흥시설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 확진자인 전남 1528번은 달리도에서 양파수확을 했던 전남 150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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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남 1528~15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과 목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으며 순천 확진자인 전남 1519번은 앞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시 조례동 유흥시설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는 애초 해당 업소 주인(전남 1519번)이 역학조사에서 거짓진술을 한 것으로 보고 심층역학조사를 벌여 위법사항이 드러날 경우 고발할 계획이다.
목포 확진자인 전남 1528번은 달리도에서 양파수확을 했던 전남 150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목포의 작은 섬인 달리도에서는 지난 3일 처음으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관련 확진자가 12명까지 늘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날 확진된 전남도립대 학생(전남 1523번)과 관련해 이 학생이 생활한 기숙사 3층과 4층을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36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음성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 70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특히 광주에서 통학·근을 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상당수 있어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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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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