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차량에 치여 숨져

정일형 2021. 6. 8.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 내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8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께 부천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50대)씨가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인 B씨는 경찰조사에서 "파란색 신호를 보고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내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8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께 부천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50대)씨가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인 B씨는 경찰조사에서 "파란색 신호를 보고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