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AI,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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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한 인공지능(AI)을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껌Easy)는 초등학생 여름방학을 맞아 어려운 AI를 쉽게 배우는 '놀면서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우정 강사는 "학교 과목으로 편입될 AI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AI교육으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배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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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한 인공지능(AI)을 초등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엔트리·티처블머신·엠블록 등 친근한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초과정이다.
AI교육 학교 의무화를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AI교육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은 머신러닝이니, 딥러닝이니 하는 AI 개념을 배우는 것조차 어렵게 느낀다. AI 교육은 과학영재학교에 다니는 일부 학생만의 교육으로 여겨졌다.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껌Easy)는 초등학생 여름방학을 맞아 어려운 AI를 쉽게 배우는 '놀면서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총 8시간 동안 진행한다. 가정에서 자녀에게 AI 교육을 시키고 싶은 학부모도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AI 개념부터 활용까지 다양하다. 티처블머신부터 엔트리, 엠블록을 통한 블록코딩으로 기초부터 쉽게 배우는데 초점을 맞춘다.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접목하고 교과과정에 포함된 AI와 소프트웨어(SW)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한다. 교육을 받은 학생에게는 회차별 복습영상과 요청시 교육참가확인서를 발급한다.
수업은 SW교육 전문강사인 이우정 강사가 맡는다. 이우정 강사는 안양SW창의융합과정, 대원중·금융고·인성고 등 다양한 학교에서 SW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 인기강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우정 강사는 “학교 과목으로 편입될 AI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AI교육으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배운다”고 강조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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