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스마트 그늘막 '눈길'..밤엔 보안등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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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이순신 광장, 부영3단지 사거리, 성산공원 3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그늘막에 접목해 일정 온도와 시간, 풍속 등에 따라 개폐가 가능하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여수시는 기존 수동식 그늘막 140개 외에 스마트 그늘막 3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143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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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이순신 광장, 부영3단지 사거리, 성산공원 3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그늘막에 접목해 일정 온도와 시간, 풍속 등에 따라 개폐가 가능하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수동식 그늘막은 날씨 상황에 따른 신속한 개폐가 어려웠지만 스마트 그늘막은 별도의 인력이 없어도 즉각 대응이 가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야간에는 조명시설로 변신하고 벤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의 효과성과 시민 호응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기존 수동식 그늘막 140개 외에 스마트 그늘막 3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143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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