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마스코트 방울이 만난 둘리.."기후위기 극복"

이재림 2021. 6. 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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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조합해 만든 홍보 영상은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를 타고 세계 최대 규모인 경기 안산 시화조력발전소로 떠내려와 방울이를 만나면서 시작한다.

수자원공사는 둘리가 국민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다 멸종 등 기후 위기와 관련 있는 공룡 캐릭터라는 점에 착안해 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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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영상 캠페인 진행.."탄소중립 정책 적극 홍보"
홍보 영상 속 방울이 만난 둘리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조합해 만든 홍보 영상은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를 타고 세계 최대 규모인 경기 안산 시화조력발전소로 떠내려와 방울이를 만나면서 시작한다. 방울이는 수자원공사 마스코트다.

이어 둘리와 방울이가 소양강댐 수력발전소·합천댐 수상 태양광·시흥정수장 태양광 시설 등을 탐방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몄다.

수자원공사는 둘리가 국민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다 멸종 등 기후 위기와 관련 있는 공룡 캐릭터라는 점에 착안해 영상을 제작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상은 TV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또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강조한 탄소중립 원년에 발맞춰 대국민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했다.

KTX대전역, 대전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서울 둘리 뮤지엄, 대구 디아크 문화관, 부산 낙동강 문화관, 광주 영산강 문화관, 안산 시화 조력 달 전망대 등지에 설치된 포토존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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