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혁신플랫폼 고교-대학생 교육봉사 '활력'

광주CBS 이승훈 기자 2021. 6. 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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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총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이 주관한 지역 고교생에 대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에 광주전남 40개 고교와 13개 대학에서 47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센터장 김영선)은 대학의 혁신을 지역의 혁신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대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지역 고교생-대학생 간 교육봉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주전남 고교생들에게 각 대학의 전공과 기초교양교과목, 학과, 동아리 활동, 졸업 후 진로와 사회진출 영역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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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40개 고교, 13개 대학 고교생·대학생·대학원생 470여명 참여
전공, 기초교양교과, 진로 영역 등 소개
전남대학교 전경.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가 총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이 주관한 지역 고교생에 대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에 광주전남 40개 고교와 13개 대학에서 47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센터장 김영선)은 대학의 혁신을 지역의 혁신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대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지역 고교생-대학생 간 교육봉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주전남 고교생들에게 각 대학의 전공과 기초교양교과목, 학과, 동아리 활동, 졸업 후 진로와 사회진출 영역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광주전남 40개 고교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멘토 역할을 맡은 대학생들은 13개 대학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고교생들은 "전공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관심분야와 적성을 탐구함으로써 진로결정에 보탬이 됐다"거나 "학교공부에 매달리다보면 실제 대학정보에 대해 듣는 기회가 적고 멘토도 만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생생한 조언을 듣게 돼 학구열이 더욱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성준 대학교육혁신본부장(전남대 교수)은 "교육봉사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는 학업과 직업에 대한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학습지도를 통한 리더십 함양과 봉사를 통한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혁신 방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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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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