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 5개 기업 선정

고동명 기자 2021. 6. 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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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기반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2021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외 72개 기업이 도전해 Δ레미디 Δ브로컬리컴퍼니 Δ슬리핑라이언 Δ링크랩터스 Δ해녀의부엌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모든 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인 J-스타트업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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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기반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2021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외 72개 기업이 도전해 Δ레미디 Δ브로컬리컴퍼니 Δ슬리핑라이언 Δ링크랩터스 Δ해녀의부엌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레미디'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브로컬리컴퍼니'는 못난이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비건 뷰티 브랜드 및 관광객 경험공간을 서비스하는 사업을 신청했다.

'슬리핑라이언'은 제주도 자연경관의 소리를 서비스하는 사업을, '핑크랩터스'는 온라인클래스로 배우고 제주에서 직접 경험하는 탐험 여행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마지막으로 '해녀의 부엌'은 관광 스팟과 e커머스를 연결한 제주대표 HMR(가정간편식)을 서비스하는 사업을 신청했다.

공사는 앞으로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보완하고 시장검증을 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 및 투자전문가를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성 등을 최종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 모든 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인 J-스타트업으로 지정된다.

J-스타트업은 총 상금 1억원(1위 최대 5000만원)과 함께 제주관광공사와 3년간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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