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 '바다환경지킴이 사업'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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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8일 전라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병용 의원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심사에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이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성된 만큼 지역의 이장단이나 면단위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용을 위해 일정 시간을 분배해 지정ㆍ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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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8일 전라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이 해안별로 해양쓰레기 상시수거 인력을 고용해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약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포시 등 14개 시군에서 231명을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심사에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이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성된 만큼 지역의 이장단이나 면단위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용을 위해 일정 시간을 분배해 지정ㆍ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폐어구의 불법투기에 따른 바다환경 오염이 심각한 만큼 과다한 어구 사용을 자제하고, 폐어구의 해상방치나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어구실명제 도입 등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위광환 해양수산국장은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고 답변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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